사실, 논술은 글쓰기 능력과 관계가 없습니다, 답이 있는 시험이죠. 인문 사회 쪽이라면, 고2 정도 수준의 비문학 지문 대처 능력과 사회 영역의 통합사회, 사회 문화 등의 사전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이 길어지는 것이고요. 학생의 사전 지식 능력의 차이에 따라, 준비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리 논술은 가급적 준비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분명히 있지만, 전부 설명 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미 지원한 상황이라면, 모의테스트를 통해 잔여 기간 내 합불 가능 여부를 가늠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